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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렸던 나의센스.
게시물ID : humordata_19933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986년
추천 : 17
조회수 : 197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3/07/13 14:14:48
아주옛날 20대일때 다니던 회사중에 
본사가 대구에 있던 회사가 있었는데요. 

집이 서울이라 최종면접보러 회사관계자랑
고속버스타고 같이 내려가는데. 
이것저것 물어보더라고요. 

성심성의껏 대답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상식테스트를 좀해보겠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사실 그거 재밌잖아여. 맞히던 틀리던. 

흥미롭게 하고있는데. 기억나는질문하나가 있었죠. 
우리나라 평균강수량. ㅋㅋ. 
아마 맞출거라고는 생각못했을껍니다. 물론 역시 저도 몰랐고. 
누가 그런걸알어. 

근데 순간 떠오른게 독도는 우리땅 노래가사.    

"경상북도 울릉군 남면도동 1번지 
동경백 삼십이 북위 삼십칠 
평군기온 십이도 강수량은 천삼백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ㅋㅋ 그래서 1300정도요?. 하니까. 
깜짝놀래더라고요. 
ㅋㅋ. 
아마 그분은 그노래가사를 퀘뚫고있진 못했나봐여. 
와 어떡게 그때 그가사가 떠올랐는지. 아직도 신기함. 
  
그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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