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고양이 분양처를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게시물ID : animal_154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잔디
추천 : 2
조회수 : 90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3/06 22:06:58
학교 학생이 고양이를 사정이 생겨 분양을 한다는 글을 보고,
물어만 본다는게 덜컥 오늘 데리고 온다고 해서 갑작스럽게 분양받았어요.
저희집에 온지 8시간밖에 안되었는데...
 
저는 제가 이렇게 고양이 알러지가 심한 줄 몰랐어요...
고양이가 닿는 데마다 피부는 아토피 처럼 뒤집어지고 눈알까지 부어서 충혈이 되고..
아기는 너무 이쁜데 마냥 안을 수도 없고.. 내일 출근을 해야하는데 피부며 눈이며 다 부어서 꼴이 말이 아니게 되었네요..
 
속상해요.
너무나도 속상해요.
왜 저는 바보같이 덥썩 아이를 받았을까요..
얼마전 보호소에 다녀와서 나는 절대로 내 반려동물을 이렇게 험한 곳으로 보내지 말아야지.
절대로 버리지말아야지 했는데..
속이 너무... 아프고 쓰립니다.
 
어디로 입양처를 알아보려고 해도 방법을 모르겠어서 답답한 마음에 동게에 글을 써봅니다..
제가 정말 나쁜 사람같아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