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레벨 이후로는 헬 난이도 진입을 미루고 일단 앵벌을 하기로 했었습니다.
피통과 레지, 데미지, 강타와 치타 등 자금이 허락하는 선에서 조금이라도 부족한 점을 채울 때까지 앵벌을 해야 합니다.
그 결과가 이번 화부터 시작됩니다.
헬 진입을 위한 기초 쌓기...
첫번째 앵벌코스는 안다입니다.
맨땅으로 50~60렙까지 오셨다면
초반 룬이나, 샤에, 네프 이런 룬들은 어느 정도 확보가 된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나메 카운테스는 과감히 생략합니다.
5층 올라가는데 시간이 걸려 효율이 나쁘다고 봅니다.
어차피 액4~5까지 진행하다보면 카운테스가 드랍하는 룬들은 다 나오고 그 이상의 룬들도 나올테니까요.
예를 들어 코룬 이상의 룬들. 풀룬, 우움룬, 룸룬....잘 나오진않지만...
두번째 코스는 액2 생략하고 액3의 트라빈셜입니다.
나이트메어라도 트라빈셜은 템 드랍이 쏠쏠한거 같습니다.
3일 정도 앵벌 중에 레어링이랑 레어템 특히 셋트템과 참 종류를 자주 먹었습니다.
세번째 코스는 메피입니다.
나메 메피는 익셉셔널 템 드랍율이 헬 메피보다 높습니다.
드랍 자체가 잘 되는 것이 아닙니다. 템은 잘 안나옵니다.
메피를 잡을땐 주위 3형제 유닉몹들도 꼭 잡으시구 3층의 상자 또한 다 열어보시길..쏠쏠합니다.
그리고 3층으로 가는 길에 자폭 꼬맹이들 공격하지 말고 그냥 무시하고 3층 가는길만 찾으세요.
괜히 죽으면 아까운 경치 날라갑니다.
또한, 2층부터 자폭 꼬맹이가 안나오는 방이라면 3층 내려가면서 상자나 보관함을 가능한 한 많이 열어보세요.
증오의 사원에서 코룬 2개, 헬룬 1개 먹었습니다.
유달리 증오의 사원만 룬 드랍율이 조금 높은거 같습니다. 그냥 확률일뿐이니 맹신은 하지마시길 ㅋㅋ
전 돌팔이 입니다.^^;;
계속 앵벌을 하면서 매직템들도 상점에 주워다가 골드를 차곡차곡 모읍니다.
이 시점에서 겜블을 하지말고 최대한 250만 까지 모읍니다.
네번째 코스는 디아입니다.
불길의 길 웨이부터 바로 카오스 생츄어리로 가지말구
불길의 길 웨이에서 헬포지 퀘스트 방향으로 조금만 가다가 꺾어지는 길이 나오면
헤파스토가 있는지 찾아보고 헤파스토도 잡으세요.
이넘도 템 드랍율이 상당한 듯합니다.
그리고 불길의 강은 전체가 다 몹의 TC가 높은 지역이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 잡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전 시간 오래 걸려서 카오스 생츄어리만 가긴 합니다.
간만에 유닉템이 드랍되었습니다.
초반에 쓸만한 프레일입니다.
염소님께 나눔드렸습니다.
앵벌하다가 지겨워서 꺼버리고 담날 오후부터 다시 액1부터 시작했었습니다.
탈아뮬인줄알고 육성으로 으아~~~샤우팅질렀지만
뭐더라..탄크레드였나..무슨 걍 잡똥템ㅠㅠ
메피 걍 똥잡템똥똥똥덩어리 자식...ㅠ
왠일로 디아가 유닉을 한개씩 줍니다. 수상한데...
헬에서 드랍운 끌어댕겨 쓰는건 아니겠지...
아....추억의 템이라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오리시절 바바의 상당히 좋은 갑빠 중에 하나였지요.
보관해둡니다. 줍줍~폐지줍줍
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