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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의 길을 요구하면 안 되는 걸까요?
게시물ID : sisa_12225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rlesian
추천 : 1/4
조회수 : 920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23/07/05 22: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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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언론개혁 관련 당대표와 장관이 언론 집중포화를 당해도 포기하지 않고 시도했지만 마지막에 가로막는 것은 청와대였고  

임기내내 임명권자가 발탁한 인물에 속았다는 말도 웃깁니다만 SNS 잘하고 계신 분이 

오늘도 이낙연 윤영찬과 만나 이낙연 입에서 나오는 말이 뉴스를 타고 나가고 그게

자당 후임과 민주당 발목잡는데 얼굴마담으로 이용되는 건 얼마나 용인해야 하나요?

아마 대통령 후보 경선 시절, 2018 경기지사시절 이재명 비판 기준이면 죽일 X 되야 하겠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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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대표에 이어 추미애 장관까지 이번에 나온 건 딱 하나죠.

권력 가지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책임 질 사람들 공천 달라고 당과 당대표 발목잡지 마라.

당,청와대, 지방권력까지 가져 앞으로 다시 보기 힘들 강한 힘을 가진 여당, 정부 시절에 장관직, 주류계파 좌장일 땐 꿀 먹은 벙어리마냥 뭐하는지 보이지도 않다 검찰개혁,부동산,언론개혁 한다고 앞서 싸우러 나간 사람 등 뒤에 칼 꽂아 개혁 삽도 못뜨게 막고 중요한 정치적 순간마다 윤석열 손 들어 키워주다 윤석열 정부가 탄생했죠.

윤석열 당선 후 김대중 정부부터 시작된 민주정부와 민주당이 이룬 성과 모두 물거품이 되고 지금도 퇴행하고 있죠..

왜 이런 일이 생겼나 반성과 책임에 대한 평가가 없다면 앞으로 같은 실수가 반복될거고, 

문제가 되는 인간들은 예나 지금이나 당당히 당원 앞에 평가받을 생각 없이 계파나눠먹기로 단수공천 받아 당원 심판 도망다니기 바쁘고,

2선 후퇴나 반성 없이 여전히 당대표 발목잡는데 판 깔아주고 다니니 송영길, 추미애가 한발 앞서 나왔다고 봅니다. 

 

 

전당대회 투표결과 77%로 역대 최고 지지율로 당원이 지지한 당대표 출마부터 당선까지 1년 내내 흔들고,  

자당 당대표를 윤석열에게 바쳐도 상관없다는 체포동의안 투표로 협박하고도 모자라 지금까지 당대표 사퇴를 운운하는 사건에 청와대 출신과 친문계가 보이죠..
윤석열 당선 후 민주시민은 1년도 되지않은 시점에 퇴행을 막기위해 집회에 나가고 있는데 혼자 초연하고 미래권력을 흔드는데 이용당하는 분에게 DJ같음을 바라는 게 과도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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