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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인 남자친구
게시물ID : gomin_15409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ra
추천 : 0
조회수 : 70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10/28 04: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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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제 남자친구는 사람이아닌것같아요.
지금까지1년을 넘게만났지만 그동안 많은
막 말들을 저한테해왔습니다
그중의 고작 한개예요.


제가 19살때쯤 검정고시를 준비하고있었어요
그래서 남들과는 달리 자유? 로웠죠
그때 알바를하면서 새로알게된 사람들이많았어요
그때 저는 좀 멍청할정도로 순진했습니다
그런부류있잖아요 지인들이 무슨
말만 하면 진짜로 믿는?;그정도였는데 
일하다가 어떤남자애를 알게되서
그남자애랑 연락을 하던도중
저녁 9시쯤인가 가까운 해수욕장에 노래방?
을놀러가쟀어요 4년이나되서 기억은잘안나지만.
무튼그래서 지는준비해야한다구 자기집근처로 
오래요 가서 문자로 안나오냐고하니깐
뭐 갑자기 잠깐기다려야한다고 이리저리둘러서
저를집까지오게만들더라구요. 그때도 순진해서
잠깐기다리면 나갈줄알고 갔구요.
들어갔는데 보호관찰을받아서 뭐전화오는게있는데
전화를 다받고 나가야한다고하더라구요
얼마안걸린데요? 전화가오고 했는데도안나가고
걔는 집에있던 양주를 먹기시작하는거예요 저보고
먹어보라면서ㅡㅡ저는안먹었죠...그냥왠지
이걸내가왜먹어야하지이런생각과함께 .. 
제가 안먹으니깐  지도  술을한잔인가두잔먹고
안마셨어요.
그러다가 저는 강간당했구요 .진짜남자의힘은
감당할수가없었어요 걔는 키도185???였고
마른체형이아니고 덩치있어서 제가어떻게이기나요ㅠ

그래서 그이후로 그애를 피했고 일하는데로찾아오길
래 좋게 그냥연락한다고 보냈고.
지가 저를 강간했으면서 여자친구취급 하길래
문자로쏘아댄거같아요 연락하지말란식으로?
그러니까 협박도아닌협박하면서ㅋㅋㅋ절
쏘아붙이더라구요...그때 잘알던 오빠한테얘기해서
둘이아는사이라서 어찌어찌마무리됬구요...

그런데 지금남자친구한테그러그러한일이있었다
하니깐
너 알면서 대주러갔지? 19살인데 니가할지안할지
알고간거아니야 하면서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강간이였으면왜신고안했냐고.
내가하고싶어서간거라고.
19살인데 하고싶고 그런걸느낄나이인가요?
저는솔직히모르겠네요 그런나이인지는
그런말들이자꾸 떠오르면서

지금남자친구를 만나고있다는게 참 한심해요.

어쩔수없이만나고있는거긴하지만...
헤어져볼까생각합니다...연이질긴지 잘끊어지지도
않네요  
남자친구한말들이 자꾸떠올라서
 잠이안와 넋두리 해봤습니다
  이건 진짜 극 일부긴하네요.... 
근데 저말로 끝난게아니예요 ..
그이후로 저얘기를 계속저한테 해요
제가 머좋아서했다니어쩌니. , 
최근까지도 그랬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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