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상으로는 거의 대부분(한 50명 정도 여성이 앉으면 1명정도의 남성이 앉으니 남녀 문제는 아니라 생각함) 임신안한 여성이 앉네요. 그런데 누가 봐도 외관상 가임여성아닌(임신 뱃지는 당연 없음)이 앉는데요, 근데 어떤 여성분들은 비어있어도 안 앉고 어떤 여성들은 그냥 냅다 앉는데 이런 경우 안 앉는 여성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제 경함으로는 이런 여성분들과 냅다 앉는 여성들 비율은 한 3대7 또는 4대6 비율 같습니다. 지금도 좀 나이있어 보이는 여성 분은 눈도 안주고 당당히 서있고, 어떤 아주 젊은 여성은 일말의 고민도 없이 타자마자 엃거니 하고 바로 앉네요...(지금 눈앞서 봄). 주변에 임신부 서 있으면 왠만하면 자리 양보해주고 살아온 저로서는 정말 얄미워 보이는데요, 사실상 얌체 여성들때문에 여성 전용석이 된거 같아 안타까운데요 뱃지는 없지만 가임중이라 얘기하면 뭐라 할수 없어 그냥 몇번 의식적으로 쳐더보고 말지만 제대로 양식있는 여성분들은 저런 여성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들 하시나요? 제도 없앨수 없다면 이런 양심적 여성분들이 목소리를 내셔서 얌체 녀들 저런 얌체짓 못하게 하면 좋을텐데 근데 보통 이런 양심적 여성분들은 퍙소 성향도 부드러운 경우가 많아 그러시진 못할거 같아 이 문제 해결 용이치 않아 보입니다... 십년 넘게 지하철 출근해온 어느 개인의 경험에 따른 글인점은 감안해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 경험도 별반 차이없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이꼴 안보려면 악용하는 사람들때문에라도 없애는게 차라리 낫지 않나 샆지만 뱃지단 여성분들이 맘편히 앉게 둘 필요도 있으니 참 어렵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