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보수 찌라시는 제외하고 그동안 굥을 비롯한 국짐의 실정과 매국외교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들만 생산되다보니 혹에 그들스스로 정부여당에 밉보이거나 찍히지는 않을까 라는 일말의 불안감을 느꼈을 것이다 그런와중에 김남국은 그들에게 아주 좋은 소재였을 겁니다 자신들이 공정의탈을 뒤집어쓰고 결백을 주장할수 있는 절호의 소재이자 기회로 삼은겁니다 굥총독님 저희는 이렇게 공정하게 양쪽을 다 비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결백을 믿어주십시오 그래서 더욱더 강력하고 침소봉대하여 보도를 이어가는걸 보고있자니 그행태가 역겹고 울화통이 터져 소화불량에 걸릴 지경입니다 물론 김남국 의원이 잘못이 없다고 하려는게 아닙니다 제가 주장하는 것중에 죄에는 그질과 경중이 있다 어떤죄에 대한 벌의 판단이나 심판은 그죄질의 나쁨정도와 그죄의 경중에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볼때 지금의 김남국의 여론재판은 심히 과한 측면이 있다 세상에 완전무결한 존재는없다 누구나 잘못을한다 그렇기에 보수진보를 떠나서 그죄의 죄질과 경중에 따라서 판단해 달라는 부탁을 드립니다 작금의 상황을 바라보면서 지금 판사들이 곧 사라지겠구나란 생각을 해봅니다 검사가 판사도 겸직하는 세상인지 법원에 가기도전에 이미 판결이 나버리는 세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