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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동심 파괴했다
게시물ID : humordata_19864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대다
추천 : 13
조회수 : 174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3/05/13 12: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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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년 전인가 회사 단합대회로 과원들끼리 계곡에 놀러갔었음.


물속에 통발을 놔서 피라미를 잡았는데, 다른 부서 직원들도 자주 가는 캠핌장인지라 때마침 다른 직원 가족분들도 있었고, 직원분 자녀들은 갓 유치원 들어갈까 말까한 어린 애기들인지라 그 나이에 걸맞게 우리가 잡은 물고기들 보고 신기해함.


이후 애기들이 조금 있다가 다시 우리 자리에 와서 물고기 구경하려고 하니까 없어서 어디갔냐고 물어보니까 옆에 계신 과장님이 다이렉트로 잡아먹었다며 옆에 갓 밀가루 반죽에 넣고 기름에 튀긴 생선튀김들 보여줌


그러고선 맛있다고 한입 먹어보라고 하니까 얘들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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