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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조식을 먹을까 말까-렌트카 대여 요령 등등
게시물ID : travel_281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만주계장수
추천 : 0
조회수 : 11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3/05/11 09: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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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1.흡연자를 위한 팁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무슨 죄인도 아닌데

내쫒김만 당하다 일본 중국가면 천국이죠.

 

일단 일본은 공간을 배려해 줍니다.


아키하바라 같은 곳은 따로 흡연장소가 있고

도쿄 이외엔 이자가야도 큰 곳은 흡연실을 배려하며

신칸센도 따로 배정되어 있습니다.

 

물론 점점 없어지는 추세지만...

콘비니(편의점) 앞에 재떨이를 마련하는 곳이 많으니 

정 없으면

편의점을 찾으면 됩니다.

 

2.조식을 먹을 것인가 말것인가

애매합니다. 

조식 한끼에 3,000엔 이상 가는 곳은 부담되는데

가령 스마일호텔 전국 체인은 

미리 예약 안해도 1000엔만 하시라도 내면

경제적인 조식을 먹을수 있고

도요코인 체인은 

무료로 간단하게 아침을 제공합니다.

 

3542_1.jpg

스마일호텔 1000엔 조식

img_slide01.jpg

도요코인 아침 무료...이게 다이니 너무 기대는 말아야함;;;;;;;;;;;

 

2017010332.jpg

저렴한 규동체인점들....카래도있고 메뉴가 다양하다...다만 24시간이 장소에 따라 많이 없음...

 

DSC04420.jpg

끽샤텡

 

아침을 따로 밖에 나가서 먹으면 

오히려 맛나고 값도 저렴한데

문제는 수많은 규동집(24시간 등등)이 내 호텔 주변에 없으면

아침을 굶게 됩니다.

 

있다해도 늦게 여는 곳도 많아 곤란할 때가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곳은 도심 외곽에 호텔을 잡고

근처 오래된 끽샤텡(다방)을 가는 것입니다.

진한 커피 한잔에 샌드위치도 먹을수 있고

어르신들 어제 프로야구 방담하는 사이 

신문 티브이도 여유있게 즐길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런 끽샤텡을 먼저 검색을 하고 가야하는

수고로움이 있습니다.

 

3.렌트카 빌릴까 말까

한국인들은 가장 힘든 게 왼쪽, 오른쪽 실수입니다.

사고도 걱정되는데

이건 뭐라고 못하겠습니다.

외국에서 사고나면 정말 힘드니까요.

 

좀 용기를 갖고 도전하는 경우

고속도로야 말로 일직선 앞으로만 가니 장거리도 괜찮습니다.

 

한국어 네비도 있고.

다만 도로가 여러 사기업 회사가 섞여 돈을 이리저리 내고

특히, 공항 주변은 혼잡해 렌트카 운전하기가 간단치 않습니다.

(간사이 공항 들어가기 전 오사카가 저는 가장 험난;;;;;;;)

그래서 저는 일부러 큰 공항은 특급기차 

한 두 정거장 가서 빌립니다.

 

작은 공항이야 바로 빌려야 합니다.

대중교통이 쉽지 않으니까요.

 

휴게소는 조용하고 말 그대로 휴게소인데

음식도 괜찮습니다.

소프트아이스크림이 젤 낫다는^^;;;

 

4.시골의 정겨움

사실 도시야 서울과 다를바 없다지만

내륙이나 해안 시골로 갈수록

이자가야 식당 바에서 옆사람들과 즐겁게 대화가 가능합니다.

영어를 써도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줍니다.

규슈 히타같은 소도시는 

이미 한국인의 성지가 되어 번잡할수있지만

좀 더 시골로 들어가면 그런 정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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