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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출근이었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5401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lZ
추천 : 0
조회수 : 26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0/26 21:25:16
오늘이 첫직장의 첫출근이었습니다만, 퇴근 후 너무 씁쓸한 기분이 들어 친구랑 통화하면서 울어버렸습니다.
주로 하는 일은 제품 시안을 일러스트레이터로 만드는건데
이때까지 한번도 이런 작업을 해본적도 없어서 많이 버벅인게 너무 속상합니다.
디자인을 주로 하시는 분들이 보면 '이런 것도 못해?'란 생각이 들 간단한 것들도 많이 버벅입니다.
원래부터 일 하시는 분도 이번달 말이면 그만둔다고 하는데,
아직 프로그램에 능숙한 것도 아니고 원래 있던 분까지 그만두시면 혼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막막할거란 불안감이 벌써부터
엄습해서 제가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마 사회생활의 처음은 다들 비슷한 경험을 하겠지...란 생각으로 스스로 위로하려고 해도
너무 불안하고 자꾸 눈물만 나오네요...너무 우울해서 이렇게 글 남기고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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