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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깊게 여운이 남아 오유에 글 남겨 봅니다!
어제 7일 오후에 가오갤 3 를 보고 왔습니다.
가오갤 1,2편을 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꼭 1,2편을 다보신 후 3편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스토리나 내용에 대한 부분은 많은 공유가 되었으리라 믿고 넘어가구요~
핵심 포인트는 제목에도 나와있던 명대사가 핵심입니다.
퀼(스타로드 aka 성길이) 이 로켓에게 한 대사 입니다.
"주인공은 항상 너였어! 네가 몰랐을 뿐.." 제임스건 감독이 이야기 한것처럼 가오갤 3의 주인공은 로켓이라고 표면적으로
보여지지만 저는 이영화를 보면서 가오갤팀이 주인공이라는 생각을 떨치지 못했습니다.
서사를 이끌어가는 것은 로켓이지만 결국 가오갤 멤버들 모두가 주인공이며 멤버 하나하나 소홀히 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5명이 넘는 캐릭터들의 개인 서사까지 과하지 않지만 낮지도 않게 이렇게 하나하나 사랑스럽게 포장한 영화가
마블에서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저는 마블영화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냥 킬링타임용 정도로 생각하죠. 엔드게임도 사실 전 그렇게 와닿지 않았구요~
해외 반응이나 일부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억지 신파를 얘기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사실 1,2편을 보지 않고
3편을 본다면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베스트는 전날 1,2편을 보시고 다음날 3편을 몰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럼 감동이 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ㅎ
1,2편을 보셨다면 꼭 3편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 가오갤이라고 하지만....혹시 모르잖아요? 어떻게 될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