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이스보이 슬립스'는 1990년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민을 간
엄마와 아들의 이야기로 제 2의 '미나리' 라는 수식어까지 붙어있는데
부산 국제 영화제 플래시 포워드 관객상
토론토 영화제 심사위원상
벤쿠버 국제 영화제 관객상, 캐나다 작품상
원처 국제 영화제 캐나다 영화상
시네페스트 서드버리 국제 영화제 캐나다 작품상
등등 상이란 상은 다 휩쓸고 있는 '라이스보이 슬립스'
'라이스보이 슬립스'는 캐나다 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2023 캐나다 스크린 어워즈'에서 작품상,
촬영상, 감독상, 편집상, 각본상, 주연배우 연기상(최승윤) 등 주요 6개 부분에 노미네이트까지 됐다고 하네요
내용은 캐나다 이민 생활을 하면서 많은 차별과 아픔들을 이겨내고
엄마와 아들의 시간들을 그려낸 영화라네요
'라이스보이 슬립스'는 국제적인 수상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반응이 뜨겁네요
성장을 하면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아들,
살아가는 곳이 어디든 자식이 당당하게 살아가길 원하는 엄마
실제로 영화 감독이 캐나다로 이민을 가면서 겪은 이야기들을 담았다고 하니 더욱 더 몰입이 되고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19일에 개봉해서 편하실 때 보시고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