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ㅠㅠ
막 만나긴 싫지만 요즘 많이 외롭다.
흔히 말하는 '책임'은 어느정도 질수 있는 상황은 되었지만 그건 나의 기준이고..
외로운것도 크지만 지금은 성욕이 앞선다.
가끔 성욕이 큰 싱글 남녀가 자유롭고 솔직하게 만나면 어떨까 생각을 한다.하지만 엄청난 부작용에 대한 해결책은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찾을수 없기에 생각조차 포기한다.
외롭고 쓸쓸하다고 아무 이성을 만난적이 있었다.
그리고 헤어지고 그 사람에게 엄청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당시엔 몰랐었다.
하지만 이제야 조금은 안다.
내가 그들에게 큰 잘못을 했다는걸...
그래도 아직 잘 모른다.
그래서 연애를 포기했다.
계속 상처만 줄것 같아서.....
(물론 여러가지 현실도 있다)
오늘도 황사가 바람에 스치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