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제 주변일수도 있으나 손절한 세명 모두 윤을 지지했다는 공통점은 있습니다.
윤 지지자중에 잘지내는 사람도 있고요.
자기 생각가지고 윤 지지한 사람에 대해서는 그냥 어느정도 넘어가고 저와의 관계에서 따집니다.
첫번째 지지자 놈
주요 특징
- 20년째 여친없다가 유부녀와 만남
- 친구없음
- 도박 중독
- 제대로 된 직장없음
- 도박으로 돈쓰는거 외 밥한번 제대로 얻어먹은 적이웁음(가끔 도박으로 딴걸 나눠준적 있는데 걍 제가 나눠준게 훠어얼씬 더 많음)
- 전혀 논리적인지 않은데 술 취하면 반박 심리만 있음
- 약속시간 안지킴
- 몇년에 걸쳐 돈빌려달라고 함
- 맨날 돈 없다면서 얻어먹고 유부녀 여친 뭐사줬네..유흥 뭐했네...함
나이 40먹고 제대로 된 직장에서 일해본거라고는 매형 지인들...약 15년 안거같은데 매일 돈 없음..돈없다는 말 달고 사는데
만날때마다 듣기 싫고요...민주당을 혼내주기위해 윤을 지지한다고 합니다.
두번째 지지자 놈
주요 특징
- 10년째 여친없음
- 친구없음
- 제대로 된 직장없음
- 드럽게 계산적이고 먼저 돈을 절대로 쓰지않음
- 입이 가볍고 잘못한 일도 항상 합리화 함
- 자신을 엄청나게 포장을 잘함
(지로 인해 뭐가 잘못되도 다른 사람을 탓하거나 그럴일이였다고 함..)
당당히 윤을 뽑고 왜 지지했냐고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은 못하면서 너는 왜 민주당 지지했냐고 함.
대화법이 한동훈이랑 엄청나게 비슷함.
세번째 지지자 놈
주요 특징
- 친구없음
- 자신이 엄청나게 똑똑하고 합리적이라 믿음
- 이전 회사에서도 아무도 일 잘한다고 인정안했음. 걍 너무 고집??쎄고 독불장군이라 그냥 주변에서 어어 맞어 하면서 적당히 무시함
- 힘들게 면접자리 마련했는데 지가 면접 못봐놓고 친한형들(면접관 욕함)
- 돈 별로 없음
진짜 인생 살면서 딱 이렇게 세명 손절했는데 신기할정도로 윤 지지자놈들입니다.
신기하게도 특징은 셋다 친구없고 돈없고 그 중 두명은 제대로된 직장이 없습니다.
어거지로 맞춰쓴게 아니라 손절하고 보니 셋다 비슷한 환경과 성격을 가지고 있고 윤을 지지했습니다.
야심한 밤 잠이 안와서 슬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