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2시간 이상 거리의 인사발령이랑 박봉때문에 퇴사한 기업에서 같이 일하던 주무관님 끼고 술한잔 하자길레 나갔는데
주무관님 2차에 집에 가시자마자
왜 왔냐, 주무관님한테 알랑방귀뀌면서 한자리 찾겠다는게 꼴사납다 이런식으로 꼽을 주는겁니다..
그래서 주무관님이 인간대 인간으로써 자리가 좋다길래 거기에 맞춰드린거고 아부하면 주무관님이 한자리 꽂아주시냐? 그게 말이되냐? 하니까 '그건 니 선택이고' 이렇게 말하길래
이러면 부르지나 말던가 x발 하고 나왔는데
앞으로의 미래가 걱정된다.. 지방 통신관련 업무라 업계도 좁은데.. 나 잘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