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요일이 사라졌다(What Happened to Monday?)
월요병 말기인 직장인의 한이 서린 한국판 제목을 뽐내는 영화
누미 라파스 누님의 일인 다역이 돋보이는 SF 영화로서,
태어난 순으로 개꿀 포지션을 차지하는 인생의 부조리함을 풍자함
2. 미스터 노바디 (Mr. Nobody)
선택의 기로에 선 모든 이들을 위한 영화,
특히 찍먹과 부먹, 후라이드와 양념 이 고민될때 보면 좋은 영화
3. 써클 (Circle)
* 엠마왓슨이 출연하는 '더 써클' 과는 다른영화 입니다.
저예산 영화, 하지만 한번쯤 볼만한 영화
심심해서 틀었다가 끝까지 다 보게 되는 마성의 마피아 게임
4. 인시턴트 (The Incident)
컴공과 출신 지져스가 재귀 함수 코딩을 잘못했을 때 발생하는 버그
5. 서던 리치: 소멸의 땅 (Annihilation)
생각보다 띵작, 공포 + SF 조합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는 볼만한게 없다는 편견을 깨주는 영화
(나탈리 포트만의 사격 자세에 예비군 아재들의 마음이 평온해진다.)
6. 더 이퀄라이저 (The Equalizer)
존윅의 댕댕이만 건드려서 ㅈ 되는게 아니다. 이 아저씨도 한따까리 함
7. 원샷 (One Shot)
작품성, 스토리나 개연성 보단 오늘 하루 누군가에게 화가 나서 다 뿌수고 싶다면 한번쯤 볼만한 몰입감 좋은 액션 영화
팝콘 대신 뿌셔뿌셔 먹으면서 보면 좋다.
7. 데스위시 (Death Wish)
머리스타일 만큼이나 시원한 사이다를 주는 브루스 윌리스의 영화, 부족한 모발을 복수심으로 채웠다.
(미국 수정헌법 제 3조의 열렬한 팬층이 만든 영화임이 분명해 보임)
8. 메이헴(Mayhem)
회사에서 시달리는 직장인을 위한 필수 관람 영화
9. 유랑지구 (The Wandering Earth)
중국 영화도 생각보다 괜찮은데? 라는 착각이 들게 하는 영화
대륙 영화라 그런지 설정부터 스케일이 남다르다.
위기가 생겨서 남들 우주선 타고 지구 탈출 할 때 얘들은 지구를 운반함....(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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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레이디 킬러 (The Ladykillers)
케이퍼 무비 (무언가를 강탈하거나 훔치는 내용을 주로 다루는 영화 장르) 이긴.... 한데...음...........
인맥과 능력과 운빨의 중요성(?) 을 일깨워 주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