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경제 체제라 하지만,

무책임하게 그리고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막장드라마들과 종편 예능들이 나와서 그렇다고 봅니다.

 

일본계의 신 민족말살정책이 아직도 유효한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혼'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는 풍조를 만들어내는 프로그램들이 엄.청. 많이 생겼습니다.

'결혼, 육아'에 대해 '어려움'을 표현하는 프로그램들도 엄.청 많이 생겼습니다.

 

언론과 미디어에서는 정책이 잘못됐네 어쩌네 얘기하고,

세대 풍조가 그렇네 어쩌네 떠들어대는데,

 

사실 그 분위기를 만드는 건, 미디어 매체들입니다.

TV, 종편, 라디오 등에서 '이혼'은 더 이상 죄가 아니고 개인의 선택이다. 자유다.

'불륜'도 이제 죄가 아니게 되어 버린 마당에 저런 프로그램들이 우후죽순 자극적 요소로 다루는데

 

통계 연구를 해봐야겠지만, 제 가설은 그렇습니다.

지금의 저출산, 미혼, 이혼률에 대해 드라마, 예능의 상관관계가 반드시 있을 것이다.

 

자각없는 미디어 국장들은 정치만 물어뜯게 만들고 있고,

이미 정치 세력에게 꿀빨아먹기만 바빠서, 80~90년대 초의 평균적인 인텔리 기자, 언론인의 자세는 버린지 오랩니다.

교육론 선진화인지 뭔지 체벌 금지시키고, 인터넷 발달로 인한 성인물 접근성 향상이나, 법률적인 병신짓 등으로나 고려할 사항은 많습니다.

그러나 제일 큰 진실은 '미디어'의 편향적인 프로그램 구성들로 인해 사회 풍조를 이상하게 만들어버린 것이죠.

 

저는 그래서 아래와 같이 해야 그나마 출산률이 높아질 것이고, 결혼성사율이 높아질 것이고, 이혼률이 떨어질 거라 생각합니다.

1. 부부 수익 상관없이, 출산관련 비용 전액 국가 부담.

 - 산후조리원 1달 지원 : 2주만 있어도 150~300 우습게 나갑니다. 신혼부부들이 무슨 돈이 있다고.

 - 출산수술비 전액 지원

 - 영아 및 부모건강 1년간 전액 지원

 - 무료 진단, 응급실 무료 조치

 

2. 달달한 결혼생활 중심으로 미디어 프로그램 개편

 

이상입니다.

다른 분 의견도 궁금함다. 궁금해서 글 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