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뿌리라 하는 고조선의 건국은 B.C 2333 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 이전에 있었다는 환국과 배달국이
확실히 존재했다고 주장하더군요.
아래 2개를 보면 BC 7000 년쯤 환국이 새워졌다는데 제가 찿아본결과
역사적 사료가 환단고기라는 책 한권뿐인거 같은데 그 책이 쓰여진 시기 자체가 일제강점기에 쓰여진 책이더라구요
일반적으로 역사가들은 역사적 사료들 여러가지를 수집하여 추리고 추려서 집계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환국을 믿는 사람들은 어떤 근거로 주장하는건가요
심지어 여러가지 그래표나 각종 자료들을 모아서 환국이 실제 존재했던것과 유물들을 자료로 보여주는데
실제적으로 고조선 이전시대의 유물 중 환국의 증거가 될 사료는 하나도 없는거로 알고 있는데
그들은 왜 자기들에게 무슨 이익이 있길래 각종 자료와 도표를 만들면서 환국을 주장하는걸까요.
밑에 있는 도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세계사 도표입니다.
실제적으로 고조선이란 나라도 뚜렷한 역사적 사료가 많이 없어서 알려지진않지만 중국의 위지나 사마천의 사기에서도
위만 조선을 언급하였고 , 다른 역사서에서도 구체적인 고조선이란 나라는 많이 언급이 되지 않았는데요.
오유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제 생각부터 말씀드리자면 분명 위만 조선전의 고조선은 존재했다고 생각하나
2333년이라고 알려진 건국 시기에 있어서는 조금 의아한 감이 있습니다. 어떤 나라도 그렇지만 모든 나라가 다 자기들 나라의 시초,
즉 뿌리에 대해서 중요시 여기고 그 시기에 있어서 더욱이 자기들 뿌리가 더 먼저고 그런것을 중요시 여기다보니
우리나라도 그런 흐름을 따라가지않았나 싶은 감도 있구요..
환국과 고조선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