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혼자 계시는데 살이 쪽빠지시고 요새 일이 너무 힘드셔서 집와도 밥해먹기가 힘들어서 잘안해먹으신다고 그러시길래 반찬해서 한번갈게요~하고 말씀드려놨어요.
남편하고 입맛이조금 비슷하셔서 김치는 신거보다 겉절이좋아하시는데 예전에 한번 실패해서 겁나서 포기햇구요...ㅠㅠ
신맛나는거? 냉채나 단무지무침 이런거 좋아하셔서 지금은 연어장이나 노른자장, 닭가슴살냉채, 단무지무침, 진미채볶음, 우렁강된장 정도 생각하고있어요. 국물만있으면 드신다는얘길 옆에서 훔쳐듣고 국은 많이해다 드릴순없으니 동결건조국같은거면 물만끓여드실수잇으니 간단해서 드실거같구요.
혹시 저것들말고도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을까요??
음식솜씨는 잘은 못하지만 유투브보면서 따라서 하나씩해보고있어요 성공률은 한 70%..?정도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