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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밭갈이 실패담
게시물ID : freeboard_20040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lana
추천 : 4
조회수 : 61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3/03/11 2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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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대구 사시는 엄마에게

이명박 때 전화해서

"엄마, 이명박 찍지 마라. 사기꾼이데이"

그래도 부자 되겠다고 엄마는 기어코 이명박 찍었다.

나중에 감옥갔지


박근혜 때 전화해서

"엄마, 박근혜 찍지 마라. 독재자 딸이데이"

그래도 부모가 총맞아 죽어서 불쌍하다고 기어코 박근혜 찍었다.

나중에 탄핵되고 감옥갔지.


윤석열 때 전화해서

"엄마, 윤석열 찍지 마라. 나라 망한데이"

엄마 아무 소리 안 하고 듣고만 있길래,

휴~ 이번에는 말발이 먹혔나 보다 하고

"엄마 알았제?" 했더니

엄마 왈, "니가 바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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