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로 빵에 갈 땐 나오면 별이라도 따줄 것 같이 굴다가 자기 정치 하겠다고 Y,H랑 손잡고
동지 뒤통수치고 수박밭 일군 성과를 오늘 보니 착찹합니다.
10년이 지나도 지지자 바라보고 예전 그 자리 그대로 지키고 외롭게 서서 소리치는 건 김용민 혼자일 뿐
플레이어로 뛰는 나머지 맴버는 시간이 문제인지 권력 맛을 진하게 봐서 그런지 변화와 결과물이 참 씁쓸합니다
수박이라고 분리시켜 애둘러 말하지만 왕수박 뿌리는 전부 친문이고..
조국을 죽일때도 그랬고 추미애를 죽일때도 뒷짐지던 때 당정청 전부 친문이었고
오늘 당이 망하든 말든 지지자가 욕하고 무슨 소리를 하든 공천권과 정치투쟁에 몰입하고
등뒤에 칼 꼽는 투표하고도 뻔뻔하게 당대표 만나
다음엔 죽인다고 협박하며 또 사퇴타령하는 친문은 도대체 어디까지 썩은 걸까요?
노무현 팔아 올라간 친문들은 언제쯤 의리를 지키는 모습을 볼지 암담합니다
의리가 아니라 언제 같은 한솥밥 먹는 당원들에게 최소한의 사람된 도리를 지킬지 물어야 할까요?
오늘 김용민 PD가 SNS 잘하고 계신 분에게 한마디는 하셔야 한다고 충언을 담아 이야기했던데
이런 비판 축에도 못끼는 첨언조차 수박과 분리시키는 건 필수죠
DJ가 나쁜 정치를 보고 벽이라도 보고 욕 하라고 했는데 지금은 다들 눈치보고 무서워 한마디 못하는 분위기가 참 웃기네요
노통과 끝까지 함께했던 강금원 회장이었으면 오늘 이렇게 의리없는 인간들을 보고 아무 말 없지 않았을거고
DJ, 노통이였으면 가만있지 않고 한마디 했을건데 노통팔아 올라간 친문은 언제쯤 의리를 지킬까요?
조국 추미애 노무현 보내고도 아직 부족하면 얼마나 제물을 더 바쳐야 의리를 지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