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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는 또 이런 말도 하고 있다.
"내게는 소유가 범죄처럼 생각된다"
그가 무엇인가를 갖는다면 같은 물건을 갖고자 하는 사람들이
똑같이 가질 수 있을 때 한한다는 것.
그러나 그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므로 자기 소유에 대해서
범죄처럼 자책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들의 소유관념이 때로는 우리들의 눈을 멀게 한다.
그래서 자기의 분수까지도 돌볼 새 없이 들뜨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언젠가 한 번은 빈손으로 돌아갈 것이다.
내 이 육신마저 버리고 홀홀히 떠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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