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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방에서 살아남기(?!) 123~127
게시물ID : humordata_15382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지션
추천 : 48
조회수 : 4580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4/06/06 12: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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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어김없이 봐주시는 분들을 위해

어김없이 찾아온.

미지션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예고 드렸듯, 

투표일에 특별히 그린 편을 제외하고는 전에 그려둔 비축분을 조금 풀고 

왠지 모르게 피폐해진 컨디션을 회복하기 위해 휴식을 가졌습니다. ㅎ

물론 알바는 꼬박꼬박 하는 터라 체력적인 효과를 보지는 못하였지만;;

조금씩 페이스를 되찾는데는 도움이 된 것 같네요. ㅎ

잠깐 내려놓는 것도 지혜인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투표는 다들 하셨지요?

저는 서울시민이라서 투표결과가 반정도는 만족스럽습니다만..

고리원전을 생각하면 갑갑해지는 마음을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몇년동안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운영을 철저히 감시하고 하늘이 도와 자연재해가 없길 바랄 수 밖에 없겠지요.

빠른 대체전력 마련과 폐로가 답입니다만.. 또다른 참사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럼, 추천이 있어도, 추천이 없어도,

다음주에도 어김없이 찾아오겠습니다.



뜻깊은 현충일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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