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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어김없이 봐주시는 분들을 위해
어김없이 찾아온.
미지션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예고 드렸듯,
투표일에 특별히 그린 편을 제외하고는 전에 그려둔 비축분을 조금 풀고
왠지 모르게 피폐해진 컨디션을 회복하기 위해 휴식을 가졌습니다. ㅎ
물론 알바는 꼬박꼬박 하는 터라 체력적인 효과를 보지는 못하였지만;;
조금씩 페이스를 되찾는데는 도움이 된 것 같네요. ㅎ
잠깐 내려놓는 것도 지혜인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투표는 다들 하셨지요?
저는 서울시민이라서 투표결과가 반정도는 만족스럽습니다만..
고리원전을 생각하면 갑갑해지는 마음을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몇년동안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운영을 철저히 감시하고 하늘이 도와 자연재해가 없길 바랄 수 밖에 없겠지요.
빠른 대체전력 마련과 폐로가 답입니다만.. 또다른 참사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럼, 추천이 있어도, 추천이 없어도,
다음주에도 어김없이 찾아오겠습니다.
뜻깊은 현충일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