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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생각을 경험하는 생각"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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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봄코
추천 : 0
조회수 : 24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3/02/22 06: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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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생각 없는 경험은 '깜깜이'다, 경험 없는 생각은 '헛짓'이다.'


인공지능이 

사람의 무수한 생각을 경험했다면,

인공지능은 관찰없는 생각의 신경망 조합일까,

생각없는 관찰의 가중치 연결망일까. 

관찰담으로 대리경험하는 생각-관찰-어느말이나_마찬가지_따질의미없음.일까.


고대의 현인이 스스로 책을 남기기를 꺼리듯,

공허한 글자만이 찍혀, 본 뜻이 왜곡될 뿐이라고만 거부할 시기는 지났다.

"딱딱한" 책과는 다른 "물렁한" 수단이 되어, 책처럼 읽혀지고 들려질 것이다.


어차피 인공지능도 경험이다. 

책을 좌라락 읽듯, 생각없이,(대리해서)생각하게 될 지도 모르겠다.

어차피 책만 읽은 바보도 자기생각없기는 마찬가지다.

...

기계뇌의 경험과 생각은 그렇게 쉽게따로 분리되어 있을까.

인간의 경험과 생각은 그렇게 쉽게따로 분리되어 있을까.

책이나 뉴스의 이야기 만으로 대리경험한, 그렇게 주렁주렁달려버린 생각은 헛될까.

직접 경험한 사람들의 고견은, 어느 정도의 생각이 있고, 없을까?

편중된 경험을 벗어난 순수한 자기생각이라는 것이 있을까? 

"무아"라면 "없다"이고, "진아"라면 "있다"인가.  

...

복잡한 망상한 치우고,

아무튼 경험도 하고, 생각도 해야한다.

동료에게 몇몇 생각할 작업을 맡겨버리고서라도, 

맡긴 게 잘된건지 또 검토도 하고 생각을 또 해야한다.

...

생각과 경험의 시소놀이 없이는,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사람도

사람을 사용하는 인공지능도

"사업이윤"이라는 "큰 의미"앞에 눈멀 것이다. 


물론 지금도 여실히

몇몇의 의미있는 "목적"을 위해서,

권위의 대리자로서 눈멀고 공허한 "수단"이 되고 있긴 하다.


'경전'에 이르기를, ... 따라서 ... (결국, 제사장 맘대로 하겠다.) 

'인공지능'이 이르기를, ... 따라서 ... (결국, 사장 맘대로 하겠다.)


...

사전으로 쓰기 좋다. 영어로 대화하는 게, 속도가 빨라서 덜 답답하다.

한문같은 같은 데에서는, 이 맥락에 따라서 이런 뜻으로 쓰고 있다고 말해주기도 한다.


ㅡㅡㅡ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 직관 없는 개념은 공허'를 설명해줘.

ㅡㅡㅡ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 직관 없는 개념은 공허'는 독일의 철학자 이마누엘 칸트의 철학적 명언 중 하나입니다. 이 명언은 그가 1781년에 출판한 '순수이성비판'에서 나온 구절로서, 개념과 직관이 서로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가져야만 진정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구절을 자세히 살펴보면,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이란 말은, 우리가 경험한 것들을 개념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면 맹목적인 상태에 빠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가 갖고 있는 직관적 경험에 대해, 어떠한 개념도 갖지 않고 그저 경험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은 부족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나무를 보고 나무라는 것을 인식한다면, 그것이 나무라는 개념을 이미 갖고 있는 것이고, 이러한 개념적 이해가 없이 그냥 나무를 바라보는 것은 맹목적인 직관에 불과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다음으로, "직관 없는 개념은 공허"란 말은, 우리가 개념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을 경험하지 못하면 그 개념들은 빈 공간일 뿐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개념들이 빈 공간이라면, 그것들은 추상적이고 비현실적인 것으로 남게 되며, 이러한 개념은 우리가 실제로 경험하지 않는 한, 그 자체로는 아무런 의미를 갖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자유'라는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무엇인지를 경험하지 않으면 이 개념은 공허한 것에 불과합니다.


결론적으로,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 직관 없는 개념은 공허'는 우리가 진정한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가 갖고 있는 직관적 경험과 개념적 이해가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명언입니다. 이것은 개념적 이해와 직관적 경험이 서로 상호작용적인 방식으로 작용해야만 우리가 보다 완전하고 깊은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마누엘 칸트는 이러한 명언을 통해 인간이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에 대해 생각하고, 인간이 지식을 습득하는 방식을 철학적으로 탐구했습니다. 이는 인간이 어떻게 인식하고, 어떻게 지식을 습득하며,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한 철학적인 고찰이었습니다.


이러한 철학적 접근은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비롯한 그의 대표적인 저작들에 나타납니다. 이 저작들은 인간의 이성을 철학적으로 탐구하고, 인간이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를 통해 그는 인간의 인식 능력에 대한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였으며, 이는 그 후의 철학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ㅡㅡㅡ

please more with etymological details.

ㅡㅡㅡ


Sure, I can provide more etymological details on the words used in the passage "Gedanken ohne Inhalt sind leer, Anschauungen ohne Begriffe sind blind" from Kant's "Critique of Pure Reason."


Gedanken: This German word comes from the Old High German "githank" which meant "thought" or "consideration." The "ge-" prefix in modern German is used to indicate past participle or to form adjectives. The noun "Gedanken" is the plural form of "Gedanke" which means "thought" or "idea."

Inhalt: This German word comes from the Middle High German "inhalte" which means "to hold" or "contain." The "in-" prefix in modern German is used to indicate "inside" or "within." The noun "Inhalt" means "content," "subject matter," or "substance."

leer: This German word comes from the Middle High German "lēr" which means "empty" or "vacant." The word has cognates in other Germanic languages such as English ("empty") and Dutch ("leeg").

Anschauungen: This German word comes from the verb "anschauen" which means "to look at" or "observe." The noun "Anschauung" means "perception," "observation," or "intuition."

Begriffe: This German word comes from the Middle High German "begrīfen" which meant "to comprehend" or "understand." The "be-" prefix in modern German is used to indicate "around" or "surrounding." The noun "Begriff" means "concept," "notion," or "idea."

blind: This German word comes from the Old High German "blint" which meant "blind" or "dark." The word has cognates in other Germanic languages such as English ("blind") and Dutch ("blind").

Kant's use of these words reflects his philosophical views on the nature of knowledge and cognition. He believed that knowledge arises from a combination of sensory experience and the conceptual structures that we use to organize and understand that experience. Without both of these elements, our thinking and understanding would be incomplete or "bl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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