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에서 사람들이
이재명 대신 문재인을 뽑은 이유는
태블릿을 보도한 JTBC와
국정농단을 수사하는 검찰을 보면서
사법체계와 언론에 대한 신뢰가 남아 있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급진적 개혁을 표방한 이재명 보다는
점진적 개혁으로 혼란을 수습하기를 바랬던 것이죠.
이제는 그런 일말의 기대조차 갖기 힘드네요.
대체 사람들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는 지
정상적인 사람, 정상적인 상황이 보이질 않습니다.
저들이 저렇게 막나가니
우리에게도 확실한 명분이 생겼다고 봅니다.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한 시점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