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아쉽군요.
지금까지 기사로 볼 때 좀 무리해서 레오파르트2 선택한 것 같은데 발표가 안된 계약으로 좀 더 챙겼으리라 예상해봅니다.
성능 떨어지는 전차 더 비싼 가격으로 샀다는 비판 받을 건데 이에 대하여 보급이나 비상시에 지원 등으로 이유를 대기는 논리가 빈약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독일이 좀 퍼줬다는 얘기가 나와야 할 텐데 뭘 퍼줬는 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봐요.
정치적 고려를 했다면 아무리 상황이 그렇다고 치더라도 너무 간 것 아니냐는 생각이예요.
일단 이번에 성능은 확인 받았으니 현대로템도 나름 성과는 있었다고 보고 있어 아쉬울 뿐 될 것이 안되었다는 감정은 아닙니다.
애초에 들러리인 걸 알고 들어가기도 했으니까요.
우리에겐 폴란드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