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미니온실 속에 뒀던 화분에서 버섯이 자라났어요 ㅋㅋㅋㅋ
하트펀 고사리인데, 고사리류는 공중습도가 중요하다고 해서 미니온실에 넣어두고
습도 빵빵하게 챙겨주며 환기도 매일 시켜주믄서 기르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버섯이!!!!ㅋㅋㅋㅋ
종종 테라리움에서 자라난다는 글을 봤었는데, 테라리움 환경과 비슷하다보니 생겼나봐요
보자마자 뽑아서 사진찍고 바로 버렸어요. 버섯을 키워낼 줄이야 ㅋㅋㅋㅋㅋㅋ
하트펀 고사리 애기잎 구경하고 가시는걸로 마무리!!!ㅎㅎㅎㅎ
잎이 새로 피어날때는 털이 복숭복숭해서 넘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