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뭐 내용보면 소설작가가 윤팀장으로 돌아갔으면 할만한 구성이다 싶긴한데
최소 25화는 나올내용을 이것저것 뒤집고 섞은게 참 그렇네요
얼굴똑같이 가는거도 최소한 마지막엔 진도준 다른얼굴로라도 바꿔주지
똑같은 얼굴로 드라마속 인물들은 윤팀장과 똑같이생겼는데
그냥 넘어가는거도 웃기고요
알콜성 치매걸린 하대리만 마지막에 이사님 이사님하고 이야기할떄 좀 소름돋았는데
원작 파괴가 아쉽네요
차라리 원작대로
순양을 진도준이 차지하고 숨겨진 비자금 용지를 본 도준이
그걸 보게된 윤팀장을 죽여 지금의 내가 있기위해
타임패러독스를 막기위해 윤팀장을죽였다 했으면 좀더 전율이 있었을텐데
뭔가좀 아쉽네요
소설과 같이 윤팀장의 삶을 포기하고 진도준의 삶으로 선택하기위해 자신을 죽이는 모습이 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