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베틀바위에 이어, 이번에는 진안의 마이산을 다녀왔습니다.

​ 미슐랭 그린가이드에서 만점을 받았고, 한국의 명산 중 하나입니다. 매번 고속도로를 운전하며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라고 생각했지만 이번에야 드디어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이렇게 멋진 곳이 한국에 있었다니 믿어지지 않는 곳 중 하나이고 비교적 쉬운 등반 각도와 시간 덕분에 아주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암마이산 정상 출입 통제로 내년 봄에 벚꽃이 필 때 다시 다녀올 생각인데, 그 때 더 아름다운 영상을 찍고 싶네요. ​

즐겁게 시청해 주시고, 멋진 산이 있다면 댓글도 부탁드립니다. ​

새로운 산에 도전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