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한 일요일 아침
장모님댁 관련 처리할 일이 있어 잠시 다녀왔습니다.
간단한 일이어서 오전중 끝내고 오니
똭 하니 집에 소스만들기 전 탕수육이!
아내님 - 그냥 튀겨봤어. 색감이 안좋아서 누구 대접하긴 좀 그렇네
탕수육 소스도 금방 만들어 줄게.
나 - 맛있으면 괜찮지 ㅋㅋ 딱 봐도 맛있어 보이네. 냠냠
....?
.....?
와 존맛탱
간이 잘 되어있어 정말 맛있습니다.
몇개 먹고 소스 따로 만들필요 없게쎈 맛있어!!
하며 둘이 순식간에 비웠습니다.
갓 튀긴거라 그런지 더욱 맛있었습니다.
아내 말로는 고기만 좋은걸로 사다가 밑간 잘해서
튀긴거 밖에 없다는데 와우.
혼자 먹냐!!
나도 쫌 주라!!
.... 멈머는 사료 + 간식만 먹어야 하기에 안타깝지만 기각합니다.
멈머는 사료를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