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태일 열사의 기일입니다.
1970년 11월 13일 돌아가셨죠.
이 땅의 월급받는 모든 월급쟁이들의 노동자의 권리와 복지의 시작
주 52시간, 연차, 최저 임금등의 권리는
근로기준법을 지키라고 외친 전태일 형님..
가난한 환경 속에 태어난 평화시장 피복점 시다 출신 재단사가
지옥같은 환경에서 피를 토하며 죽어가던 여공을 지켜주려
22살의 나이에 자신의 몸을 불살랐던
숭고하고 끔찍한 희생을 통해 시작되었음을 기억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