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친정에서 아기랑 둘이 있었는데
설거지 하고 있던 중 현관문 닫히는 소리가 나길래
누가 왔나? 하고 보니 아무도 없더라구요ㅜ 분명히 문소리였는데ㅜ
소름돋아서 급하게 방마다 살펴보니 아무도 없길래 더 무서워서
골프채하나 안고 있으려고 찾아보니 하필 또 못찾겠는 거예요ㅋ
그러다 그냥 후라이팬 하나 안고 있었습니다..
오늘 그얘기를 하는데 아부지 말씀ㅋㅋ
압: “골프채중에 엄청 비싼게 있어”
너구리: “(골프채 잘 모름) 뭔데요? 그건 피해야겠다”
압: “아니.. 비싼걸로 때려야 더 아프다”
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