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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평점, 제가 한번 줘보겠습니다. 으아아아아ㅏㅏ (1편)
게시물ID : gametalk_1535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랙잉크
추천 : 16
조회수 : 905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01/16 23:59:21

스포일러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설정을 밝히는 정도의 내용은 있을 수 있습니다.



모든 평가는 주관적입니다. 콩깍지가 눈에 껴있을 수도 있습니다.

총점은 평균이 아니라, 전체적인 인상을 점수로 남깁니다.



점수는 어디까지나 상대적입니다.

그래픽 빵빵한 3D게임과 픽셀아트의 2D도트 게임을 비교할 순 없겠죠?


제 게임 목록에 정렬된 순서로 진행합니다.


앨런 웨이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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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배틀필드4등의 차세대기 그래픽까지는 아니지만, 현세대기 그래픽중에선 충분히 만족스러운 정도.
7.5/10

사운드
평이함. 영화적 사운드가 많긴 했지만, 뛰어나게 기억에 남는 사운드트랙이나 음향효과는 보지 못하였음.
6/10

설정/스토리/연출
상당히 만족스러움. 미드스러운 구성과 아메리칸 나이트메어가 아닌, 본편 자체는 스토리에 불만이 생기지 않았음.
또한 적으로 나오는 캐릭터들의 기이한 설정과 배경 설정등은 드라마 트윈 픽스의 영향을 받은 듯 함. 칙칙하고 기이한 분위기는 만점.
8.5/10

게임성
미묘함. 중간부터는 반복적이라 느껴지는 부분이 많을 정도. 특히 아메리칸 나이트메어는 진짜로 악몽임.
설정과 엮인 독특한 액션성은 괜찮은 편.
본편 : 6/10
아메리칸 나이트메어 : 4/10


총점 : 7/10

워낙 똥값이 된지라 한번쯤 해볼만 함.



아날로그 : 헤이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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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인터페이스등이 비쥬얼노벨류 게임 중 꽤나 깔끔한 편. 일러스트가 일본 모에풍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도.
8/10


사운드
특이점이 딱히 없음. 딸리는 점도 없음. 사운드가 풍부하진 않음.
5/10

설정/스토리/연출
한국인이라 더욱 공감이 가는 소재.  과거의 '남존여비'를 다루고 있음.
스토리 자체도 분량이 꽤나 짧은 편이지만 보여줄 내용은 다 보여줬다고 보여짐.
다만 문서를 볼때마다 다른 하나가 언락되는 식인데, 순서가 섞여있어서 헷갈릴 우려가 있음.
연출은 중간 몇몇 부분을 생각하면 비쥬얼 노벨치고는 참신한 편.
다만 남존여비에 대해 다루었으면서도 캐릭터의 성격등이 몇몇 일본 애니메이션식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 안타까웠음.
7.5/10

게임성
항상 비쥬얼노벨류 게임이 그렇지만, 게임으로 봐주는 시선 자체가 갈림.
비쥬얼 노벨 또한 즐기는 편이지만 쉬이 권하기가 쉬운 게임은 아닌 듯. 
일반적인 비쥬얼노벨 대비 문서를 읽는 비중이 더 크고, 캐릭터와의 교류는 적은 편.
6.5/10

총점 : 6.5/10

후속작의 도전과제를 위해 꼭 해봐야함

단골 할인품목. 이 역시 싼가격이면 해볼만 함.



바이오쇼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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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DLC는 아직 못깨봄 ㅠㅠ)


그래픽
바이오쇼크 1,2 : 최근 게임들에 비해선 조금 아쉬운 편이나 캐릭터 모델링 특성상 아직까지는 그래픽에 불만없이 할 수 있는 게임에 속함.
물 그래픽은 지금 봐도 아름다움.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 그래픽은 둘째치고 색감이 굉장히 아름다움. 구경만 해도 즐거운 게임. 
두 전작처럼 캐릭터들 모델링 특성상 그래픽이 굉장히 디테일하다기보단 아름다운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
바이오쇼크 1,2 : 7.5/10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 8.5/10


사운드
바이오쇼크 1,2는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앰비언트 사운드에서부터 굉장히 잘 드러남.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또한 전체적으로 사운드디자인에 신경쓴게 잘 드러남. (현장감 풍족)
8.5/10


설정/스토리/연출
바이오쇼크 1 : 가장 만족스러웠던 시리즈.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가 굉장히 명백하며, 
개인적으론 엔딩까지 가는 과정이 더욱 인상깊었음.
캐릭터성 또한 주인공이 아닌 다른 주연들에 굉장히 처절하게 몰입되었음.
바이오쇼크 2 : 셋 중 가장 아쉬운 편. 액션성은 더 강조되었으나 스토리나 설정 면에서는 비교적 설명이 적은 편이였음. 그래도 평작 이상.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 두번째로 마음에 들었음. 
주제는 1에 비해 노골적이진 않으나 부조리스러운 면면들이 아름다운 배경과 더욱 대비되어 잘 표현되었음.
바이오쇼크 1: 9/10
바이오쇼크2 : 7/10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 8.5/10


게임성
솔직히 가장 재밌게 한건 바이오쇼크2. 액션성 하나는 가장 찰졌음. 1과 인피니트는 비슷한 정도.
1과 인피니트는 난이도가 좀 어려운 편으로 느껴졌음.
웰메이드 FPS이긴 한데 위의 설명한 점들이 더 튀어서 그렇지, 게임성 자체는 무난히 괜찮은 정도이지 중독성이 뛰어난 건 게임성이 아니였음.
7/10


총점
바이오쇼크 1 : 8.5/10
바이오쇼크 2 : 7.5/10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 8.5/10



동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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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을 본 건 오리지널 무료배포 버젼. 위 인증은 리마스터링 된 동굴이야기+
두번 엔딩 볼 정도로 정성이 넘치진 않았다(...)



그래픽
픽셀 아트. 도트로서는 충분한 아름다움을 보여줌, 개인적으로 리마스터링 버젼보다 오리지널을 선호. 리마스터링도 굉장히 잘 된 편.
7/10

사운드
SFC 시절의 그 찰졌던 게임 OST들이 생각난다! 음악이 굉장히 옛 게임들의 그 식상하고도 찰진 느낌! 어레인지 버젼보단 오리지널이 좋다.
8/10

설정/스토리/연출
솔직히, 별 거 없다. 단순해서 좋다고도 할 수 있지만, 요즘 게임들이 워낙 깊고 복잡해지고 있는지라...
단 엔딩 분기가 꽤 여러군데에서 나뉘는 점은 좋았다.
5.5/10

게임성
재밌다. 복잡한 것 없이, 적은 총을 쏘면 떨어지고, 적에게 닿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Ah. Good old days...
과거부터 있어온 이렇게 간단한 게임성을 다시 해보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해보시라.
1인 제작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파고들기(야리코미)' 요소가 꽤 있다.
8/10


총점
8/10


약간 편파판정(...)이 된 감이 있으나 그 만큼 노력과 정성을 들인 티가 나는 게임.

오리지널 판은 아직도 무료배포중이고, 한글판도 구하기 쉬운 편이니 한번 쯤 꼭 해보시길 권장드린다.



데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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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깔끔한 횡스크롤 3D. 분위기 표현도 잘 된 편. 그러나 그게 다...
7/10

사운드
특이점 없음. 불만인 점은 없었다.
6/10

설정/스토리/연출
솔직히 식상한 편인 내용이였다. Alternative ending까지 보았으나, 
오히려 개연성이 굉장히 떨어지는 엔딩이였어서인지 왜 버렸는지 알 수 있었을 정도.
스토리는 딱히 특이점이 없는데다 엔딩도 예상이 가는 정도였었던지라 하는 내내 만족스럽지 못했다.
다만 중간의 꿈 장면등의 몽환적 표현은 재밌었다.
5.5/10

게임성
역시 불만족스러웠던 편.
구 페르시아의 왕자처럼 횡스크롤 식 매달리기 액션 게임에 최근 유행하는 좀비코드를 합친 식인데,
발매 초기에 했었어서 그랬는지 굉장히 버그도 많은 편이였고, 액션이 만족스럽거나 신선했던 부분도 없었으며,
오히려 점프액션의 반복으로 짜증이 날 정도였다. 못할 정도는 아니였지만, 전혀 만족스럽진 못하였다.
5/10


총점
5.5/10

한글화가 되었으나 그리 추천하고 싶은 게임은 못된다.

아주 싸게 구할 수 있으면 해봐도 괜찮을 정도.



DLC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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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플래쉬 게임 정도의 수준... 최소한의 성의는 보이나... 글쎄...
뭐 그게 중요한 게임은 아니니, 라고 위안삼을 수는 있을 정도이다.
4/10


사운드
별 특이점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전혀 만족스럽지 못했다.
4/10

설정/스토리/연출
이거 하나보고 사는 게임이다. 이 게임의 존재의의.
이 게임의 목표는 'DLC'라는 개념을 비꼬는데에 있다.
별다른 게임성이 아닌 이러한 유머코드를 즐길 수 있으면 해볼만한 게임이다.
(정말 재밌게 비꼬아두긴 했다. EA,캡콤 보고있나)
7/10


게임성
글쎄... 애초에 비꼬는게 목적이라, 게임성이라는 것 자체도 비꼬는 선에 멈춰있다.
4/10

총점
4.5/10


과자 한봉지보다 싼 가격에 자주 풀리기에, 또 플레이타임도 짧기에 피식 웃고싶으면 해볼만 하다.

정가주고 사면 호갱



곤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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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깔끔한 3D, 디테일한 정도는 조사 가능한 오브젝트를 제외하곤 무난한 수준. 어두컴컴한 집을 잘 표현하였다.
7/10

사운드
음악도 좋고, 앰비언트 사운드도 좋고, 목소리도(...) 좋다. 사운드 트랙이 아주 아름답다.
8/10

설정/스토리/연출
한국에선 호불호가 갈릴 게임.
본격 미국의 8~90년대 추억팔이(...) 게임이라 그 시대 미국의 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즐길 수 있을 듯.
어드벤쳐(조사하는) 류 게임을 좋아했다면 꽤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오브젝트 하나하나를 조사 가능한데, 이 오브젝트의 텍스쳐 디테일이나 담긴 이야기등이 굉장히 많다.
또한 그 시절에 정말 있었을법한 오브젝트만 있기에 '한 가정을 그대로 엿본다'는 컨셉의 완성도가 굉장히 높다.
주제가 꽤나(특히 국내에선) 예민한 주제이기에, 공감으로 다가오기보단 거부감이 들 사람도 있을 듯.
스토리의 완성도만은 굉장히 뛰어났다.
9/10

게임성
막말로 집 안을 조사하는게 다(...) 인 게임.
어드벤쳐류 게임이 다 그렇지만, 다른 무언가를 기대하면 곤란하다.
아주 짧은 플레이타임도 한몫 한다.
6.5/10


총점
8/10

1인칭 어드벤쳐류(디어 에스더 등)를 좋아한다면 한번 쯤 해볼만 하다. 미국에서는 굉장한 호평과 GOTY도 몇개 받았다.

가격도 꽤 떨어진 편.



하프라이프2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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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다른 계정에 있는데 암호를 못찾겠습니다)


1은 지금 와서 하기에는 꽤나 오래된 작품이니 넘어가겠습니다.

1을 지금와서 해보실 분은 차라리 리마스터링 작품인 '블랙 메사'를 하세요.



그래픽
하프라이프 2 이후 :아직도 꿀리진 않음. 보르티곤트들의 질감은 발매즈음에 처음 봤을땐 충격적이였음.
다만 역시 세월이 꽤 지난 게임이기에 아쉬움이 남긴 함.
7/10


사운드
레이븐 홈에선 사운드가 분위기 재현에 상당히 괜찮았다고 느꼈지만, 개인적으론 특색을 느끼지 못하였음. 
음악이 나오는 타이밍이나, 효과음등은 좋은 편.
6/10


설정/스토리/연출
대작.
제 2의 듀크뉴켐 포에버가 될 것만 같기에 1점 깎음.
9/10


게임성
FPS로서의 재미, 물리를 이용한 퍼즐 등 옛이나 지금이나 재밌음.
(다만 약간은 불친절한 편이라, 조금 난이도가 어려운 부분도 꽤 있음)
깨알같은 몇몇 이스터에그는 덤.
8.5/10

총점
9/10


듀크뉴켐 포에버도 나왔으니 언젠가 3도 나오겠지, 라는 마음으로 해볼만 함.



포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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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하프라이프 2에서 조금 나아진 정도. 원체 배경이나 오브젝트가 깔끔하고 질감이 두드러지지 않는지라,
오히려 하프라이프 2에 비해 지금 해도 전혀 아쉬움이 느껴지지 않는다.
7.5/10

사운드
사운드의 존재감이 약한 듯 하면서도 일렉풍의 음악들은 나올때마다 흥을 돋아준다.
사실 그것보다 주목해야 할 점은 글라도스의 성우인 엘렌의 연기와 노래.
포탈 1,2의 엔딩곡은 포탈 그 자체보다 유명할 것 같다.
8/10

설정/스토리/연출
제 2의 대작.
이건 하프라이프에 비해 완결성도 잘 맺어졌기에
10/10

게임성
1인칭 퍼즐의 대명사가 되어버렸다. 약간의 멀미가 날 수도 있지만,
퍼즐 그 자체나, 글라도스의 캐릭터나
불만이 생기기 힘든 작품.
개인적으로는 1이 더 깔끔한 느낌을 받았다.
9/10

총점
9.5/10


개인적으로는 하프라이프 시리즈보다 애착이 간다.

이건 단골할인을 넘어 심심하면 할인을 하는 수준이니 누구에게나 권장 가능한 작품.


스펙 옵스 : 더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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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PS3)로 클리어 했습니다.)


그래픽
두바이 + 사막의 느낌을 굉장히 인상적인 색감으로 표현하였다.
또한 그래픽, 피부 질감등 또한 그래픽이 꽤 준수한 편.
일부 잔인한 장면에서는 면역이 없는 분은 눈살을 찌푸릴 수 있을 정도.
8/10

사운드
사운드 그 자체는 별 감흥이 없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바뀌는 주인공, 동료들의 고정대사(예로, 사격명령을 내릴때, 아군이 다운되었을 때 등)
는 굉장히 뛰어난 연출 중 하나.
7.5/10 (연출 감안)

설정/스토리/연출
최근 해본 게임들 중 가장 충격적이였던 게임.
메달 오브 아너, 콜 오브 듀티등에서 보아왔을 주제의 정 반대. 엉클 샘에게 엿이나 먹으라 할법한, 미국의 영웅주의를 비꼬는 무거운 주제.
스토리는 이미 유명하니 제쳐두고 연출에 대해 말하자면,
빛의 영화의 미장센적 활용이나, 캐릭터의 변화되는 외관, 말투, 공격 모션등 하나하나 모두가 최근 본 어떤 게임보다 가장 정성을 들인 것 같다.
플레이어에게 '책임'의 선택을 하도록 하는 점 또한 굉장히 인상깊을 수 밖에 없다.
9/10

 게임성
그런데... 게임성이 그저 그렇다.
TPS로서의 매력이 그리 느껴지지 않는다. 난이도의 완급조절이나 무기 밸런스등도 잘 되었다고 보기 힘들다.
타격감 또한 그저 그런 수준.
TPS로서의 매력만 좀 더 잘 만들었다면 대작이 하나 탄생했을텐데.
5.5/10

총점
8.5/10


스토리와 연출 하나만으로도 해볼 가치가 충분한 게임.

이것도 역시 75% 단골 품목중 하나.


스탠리 패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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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뛰어나진 않다. 하프라이프 2 수준. 그러나 오브젝트 디자인이나 배경 디자인등이 굉장히 깔끔한 편.
7/10

사운드
나레이터의 목소리는 남자도 설렌다.
그 외의 유의미한 사운드가 별로 없다. 그게 단점이라 보기 힘든게 이 게임의 특징이지만.
8/10

설정/스토리/연출
아 이건 정말...
게임을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해왔으니 근 20년은 했을텐데.
게임 인생 중에서 가장 충격적인 작품. 문화충격.
'이 게임이 왜 재밌는지 알려주는 것 조차 스포일러라는 것이 안타깝다'는 모 리뷰어의 말을 빌리고 싶다.
데모를 해보고 취향에 맞는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고,
데모를 해보고 ??라는 생각이 든다면 권장하고 싶지 않다.
11/10

게임성
스테이지 구성, 나레이터의 입담, 플레이어의 선택이 전부인 게임.
문제는 이게 지금까지는 없던 종류의 것이라는 것.
비교적 짧은 분량 빼고는 단점이라 느껴지는게 없다.
9/10

총점
9/10



나에게는 완벽한 게임, 그러나 남에게는 추천해주기 어려운 게임 중 하나.

취향에 맞지 않으면, 게임으로조차 안느껴지는 사람도 많다. 구매 전에 꼭 데모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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