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뉴스 보다가 문득 든 생각임
이놈에 나라는 바뀌는게 없구나
천안함때도 그랬지... 함장은 시간이 흘러 진급을 했단다
귀순노크때도 그랬다
철책이 뚧혔는데 책임지는 똥별새끼 하나 없었다
대공망을 뚧고 무인기가 와서 청와대에 폭탄을 떨굴수 있다며 떠들때도 마찬가지 였지...
마구잡이 규제완화로 고물배를 운행할수있게 해서 가라앉은 세월호도 과연 선원, 선장의 책임이었을까?
반죽기에 손이 걸려서 기계에 빨려들어가 숨진 그 이름모를 사람은 무엇을 잘못했을까?
남의나라 축제라지만 노마스크로 처음 대규모 행사인데 들떠서 밖에 나가서 놀았던 그들은 무슨 죄를 지었는가
내새끼 살려내라고 울부짖는 부모가 종북이면 나도 종북이다
정부가 한게 뭐냐고 따지는게 빨갱이면 나도 빨갱이다
지금 바뀌어야 할 것은 무책임한 대한민국이다
바뀌지 않으면 다음은 우리의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