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소식을 접했을때 충격받은거처럼.. 이번에도 충격을 받았네요..
최소한으로 뉴스나 사고소식을 접했지만, 생각만해도 토할것처럼 속이안좋아지네요..
진짜 이딴게 정부인가 싶고 너무너무 화가나고, 절망적인 기분에 압도당하는 것 같아요.
참사 현장에와서 "여기서 그렇게 많이 죽었단 말이야?" 이딴소리하니까 저런사람은 진짜 지구상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원전은 전시상황이라고, 안전따위개나줘라 이소리할때부터 알아봤어야하는데...참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