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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이 있었던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 환풍구 붕괴 사고만 봐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때는 경기도 주최에 시의 지원도 있었고, 주최사와 주관사 또한 존재했음
그 때만 보더라도 지금처럼 몰리지는 않았지만 나름 경호는 물론이고 안전사고에 당부 및 당부를
당시 상황에서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일부 시민들이 더 보고 싶다고 환풍구에 올라간 잘못입니다.
분명히 말렸었다고 알고 있음에도 본인들이 자행한겁니다.
더군다나 이번 이태원 할로윈 축제는 용산구청은 물론이거니와 서울시청에서도 홍보 및 정식 축제라고
얘기는 물론이거니와 포스터 자체가 없었음, 허가된 축제도 아니었고,
할 필요가 전혀 없었지만 안전을 위해서라고 대동해준거인데도
20대라고 해도 감성과 감정이 넘치는건 알겠으나 이성도 확실히 존재하는 시기란거는 알고있지만
15년 전 롯데월드 무료 개장 압사 사건도 어느 정도는 알터인데
그런거 다 모르겠고, 이태원에서 사고 안 났으니 나는 내 인스타와 감성을 충족하기 위해 갈거야라는 마인드는
성인으로서 이제는 본인이 책임져야한다는거임.
꼭 당하지 않아도 역사를 알면 피할 수 있는 것들을 왜 자꾸 맞닥트리지는지 좀췌 이해하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