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501126?sid=102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조 등으로 구성된 문화체육관광부 교섭노조연대 조합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문체부 공무직 노동자 공동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문체부 내 공무직 인건비 통합관리 등을 촉구하고 있다. 2022.10.13
인권위에서 권고가 나왔음에도 작년엔 하후상박 소리하며 임금인상에 미적거렸고
불성실한 태도는 결국 7월과 오는 26일 파업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10.26은 상징적인 날인만큼. 야수의 심정으로 달리는 윤석열차에 힘겹게 붙어있는 꼬리칸 사람들이 열차를 전복시키길 바라는 글을
적어봅니다.
문정부의 문체부 장관들도 공무직문제엔 미온적였지만 이번 장관님은 이런 칼럼을 쓴 분입니다.
전 공무직으로서 보건데 국가의 노동정책의 수혜(?) 혹은 영향이 처음 미치는 직종이 공무직이며 노동관이 어떤지 볼 수 있는
리트머스지라고 봅니다. 이들에 대한 처우개선이 없고 방관했으니 중대재해법이 제정되어도 생기는 사건사고에도 미온적으로
대처하는게 아닌가 혹은 본 정부기관의 면피성을 위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공무직이 꿀직종이라는 얘기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제가 본 분들 중엔 게으른 분은 있을지언정 꿀직종은 아녔습니다.
학예 공무직이 저와 임금차이가 얼마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엄청난 경쟁률 뚫고 오며 학예 공무직 중 그나마 낫다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조차 그들의 처우는 열악합니다.
주의
위 사진 출처는 본 작성자가 부당해고 때 인터넷 글에 게시해서 기관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촌동에 있는 문체부 산하기관 분들이 이거 보시고 법적으로 문제 삼으실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현재 이촌동 그곳 대나무길에는 찌그러진 장애인 손잡이와 파손된 손잡이가 있습니다. 제 업무상 과실로 일어난 건데 고의과실로
부당정직시키고 복직하니 이번엔 해고까지 시키셨죠.
이런 입장이다보니 주관적으로 게시했으니 편향적일 수 있으니 읽는 분들의 양해를 구하며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501126?sid=102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