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로 제목은 제가 지은것 아님 **
또 우리는 미친듯한 대구 먹방투어 그것도 당일치기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뭉친 이번은 메인탱커가 된 저 + 이제까지 배불리 먹어본적이 없다는 그놈 + 그놈보다 더 드신다는 전설그분
이렇게 3명이서 대구로 떠났습니다. 아침 아주 아침에....
1차로 반고개 무침회 ..
무침회 중짜.. (두고두고 욕먹었슴.. 왜 중짜시켰냐구.. ;;;)
싸비스 계란찜
수육 대짜..
납작만두..
역시 무침회는 납작만두에 싸먹어야..
이렇게 가볍게 시작해서..
완식 완료
2차로 최가네 케익
오랜만에 갔더니 이사갔더구만요..
사진을 못찍은 각각 챙긴 아아는 .. 패스하고.. ;; (까먹음.. ;; 케익에 눈팔려서..)
완식 ..
3차로 간곳은 막창집
가볍게 막창 3인분으로 시작 (저게 3인분인건 아님.. 다 올린거 아니라서 옆에 남은 막창 있었슴)
영롱하게 굽히고 있는 막창들..
먹다보니 좀 모자란것 같죠?
역시 아까 너무 적게 먹은것 같아요.. 라고 하시면서 추가하신 생막창 1인분 + 막창 2인분
다시 굽기 시작..
엇따 깔끔하게도 먹었다..
완식
4차 중떡
뭐 가볍게 맛만 본다 생각하고 떡볶이 하나에 납작만두 하나로..
완식
5차 똥집튀김
모듬 대짜..
완식
6차 기름진걸 먹었으니 커피로
이건 완식 필요없죠?
기름기를 걷어냈으니 제대로 후식을
7차 후식용 냉면과 만두
완식 ..
그리고 무사히 서울도착 완료했습니다.
전 소화제 2번 먹었구요 ;;;
매 식당마다 맛만 봤을뿐.. 대부분 드신건 그놈과 전설그분 둘이었구요..
그러면 냉면은요? ... ;;; 3개 시켰을뿐.. 제껀 미리 둘이서 덜어가서 전 가볍게 세젓가락만 먹었습니다.
저는 그저 코스를 잡고 안내를 했을뿐 ;;;;
제목이 왜 이러냐?
두사람의 의견으로는..
일단 밥을 한번도 안먹었기에 모두다 식사가 아니었다. 고로 간식임
그리고. . 다 가볍게(???) 먹었기때문에 가벼운 간식 투어임
라구 제목을 꼭 그리 달아달라했기에.. 제목을 그렇게 달았습니다.
-,.-;;
두분 계획이 나를 동남아 먹방투어에 끌고가고싶다는데 ;;;
살려줘요!!!!!!! 외국까지 끌려가면 도망갈 방법도 없잖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