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취해잘취해 입니다
오늘은 마산 반월동 반달집 갔어요
60년 전통의 석쇠불고기 집이에요
반월동은 제가 태어나서 고3때까지 살던 곳인데
반달집 정말 자주 갔었어요
어릴때 먹던 맛이 생각나서 가보았어요
변함없이 맛있군요ㅋㅋㅋㅋ
흔한 간장 석쇠불고기맛이 아닙니다
고추가루도 들어간 것 같은데
빨간맛도 아니고...
깔끔한 맛인데 계속 생각나는 맛ㅋㅋㅋㅋㅋ
진짜 맛있는데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1석쇠(판)가 2인분이고 초벌해줍니다
아빠랑 둘이서 2판 먹었어요 1인 1판입니다ㅋㅋㅋ
밥 시키면 돼지사골국물을 주는데 이것도 맛있어요
부산 가면 또 생각날 것 같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