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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9961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머심슨차남★
추천 : 4
조회수 : 6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9/27 18:08:32
내가 낀 어느 회사 팀에서 회식하는데, 내 옆자리에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아, 이지안씨가 앉았다.
새로온 신입도 있어서 같이 회식하며 , 맥주 마시며 놀다가,
이지안씨가 즐겁게 웃으며 건배하며 맥주 마시는 동안, 나도 모르게,
'고생했다, 잘하고 있네 , 사람들 하고도 잘지내고,
눈밑 그늘도 이젠 하나도 없이 활짝 잘 웃네 ', 라며 안아줬다.
주변에서 '아니, 팀장님(꿈에선 내가 팀장?'), '아이유씨'막 안으면 어떡해요',
라고 나한테 막 야유하는데, 갑자기 걱정된 내가
아이유를 쳐다보니 여전히 맥주 마시면서, 날 보며
빙그레 웃고 있었다.
왠지, 안심이 돼서, '아이유 말고 이지안으로 안은거야'라고 변명했다.(지금 생각하니, 이상한 변명이다)
깨고 나니, 감빵가기 -좋은 날', '나와! 아, 저 씨ㅍ롬'이 될뻔한듯.
지안씨, 잘하고 있지? (아흑 오글오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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