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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게시물ID : freeboard_1996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이될꺼야
추천 : 1
조회수 : 6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9/25 22:43:40

집으로 들어오려고,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오는 방향을 보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술 잡수셨는지.. 얼굴이 발그레 해지고...

지퍼 티셔츠의 지퍼가 엄청 내려가 있어서...

어깨춤의 끈이 보이고...

(더 심했음.. 그냥 이 정도로 표현하겠음...)

좀 아무튼 그랬음....

어떤 여자분이...

근처에 오니깐..

내가 놀라서...

그냥....

멀찌감치... 그냥 피했음...

집으로 돌아오면서 문득 생각들었는데...

뭔가 이상한거 아닐까...?

밤에 젊은 여자가 술 먹고, 속옷이 다 보이게  옷 풀어 헤쳐서 돌아다니고...

난 겁먹어서 화들짝 놀라갖구... 한 10미터쯤 피하고 있고...

이거 뭔지 이상한 상황 아닐까..?

에효....

버스 안에서 문득 생각하다가...

묘한 기분이 들어서 글 남긴다....

왜 그러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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