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일본에는, 혼자서 밥먹는 사람이 적적해 하지 않도록 "같이 밥먹어주는 DVD"가 있다고 한다. 연련대별, 성별 등으로 구분하여 구매자의 기호에 맞는 배우가 등장한다. 배우는 단지 밥을 먹을 뿐이다. 말은 하지 않는다. 단순한 영상물이기 때문에 AI를 이용한 반응을 기대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하여 AI 기능을 넣는 것은 어떨까? 하지만 그것 또한 완벽하지 않다. 배우가 얼마나 많은 영상을 촬영해놔야할 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3D 모델링으로 가상 배우를 만들기에는 너무 제작비가 많이 든다.

기술 배경

대세는 스마트 TV로 넘어오고 있다. TV에 OS를 넣어 단순히 영상물 수신기를 넘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마켓을 통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등, 우리가 스마트 폰으로 할 수 있는 것을 TV에서도 실현 가능하게 되었다. 스마트TV에 카메라와 마이크가 달려 있어 화상대화도 가능하다. (Skype) 스마트TV는 대형 스마트폰(태블릿)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제안

 화상대화 기술을 응용하여, 혼자 밥먹는 사람끼리 매칭을 하는 것은 어떨까? 혹은 고용된 배우가 같이 밥을 먹어주는 것은 어떨까?

문제점

 음란물, 성희롱, 폭언 등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같이 밥만 먹어야하는데 다른 일이 발생할 수도 있음.

 기술적 보안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