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러 기레기들이 조문록 작성은 영국이 18일 오후 2~3시 이후 도착한 정상급 인사들에게 그렇게 하라고 안내한 것이라는,
대통령실의 입장을 그대로 옮기고 있음.
2. 그런데, 장례식 후 조문록 작성자 중에 조문한 분이 계시네?
ㄱ. 대통령실 입장 받아적은 수많은 기사들 중 하나에서 발췌-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0920000553
ㄴ.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문은 하셨음 -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59277.html
아무래도 18일 조문하던 정상급 귀빈들에게, 그날 저녁 버킹엄 궁에서 예정된 찰스 3세 국왕의 공식 리셉션을 준비, 약 1.5킬로미터의 런던시내 이동도 해야 하니, 조문록 작성은 장례식 이후에 따로 자리를 마련해주겠다고 안내한 내용을 듣고 마치 18일 오후 조문 자체를 막은 것처럼 '일정 조정 때문에 불가피하게 조문은 못했다'라고 해명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ㅉㅉ 결국은 조문 안한 조문외교라는 비판을 피할 수는 없을 듯..
출처 | 기사목록: 다음 뉴스검색 [尹대통령, 엘리자베스 2세 조문 취소 거센 논란…'외교 실패·조율 미숙' 공방]<뉴스핌>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0920000553 [영국 교통혼잡 뻔한데 오후 3시30분 도착…참배 못한 조문외교]<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59277.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