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게시글들을 읽어 보니 지각 때문에 조문을 못 했다는 게 가장 유력하고 신빙성이 높은 데, 지각 때문이라기 보다는 차타고 쓩 가서 625 헌화하고 조문하고 리셉션 참가 할여고 했는 데, 교통 통제때문에 차도 못타, 의전으로 마차도 안태워줘.... 그래서 차타고 못가니 리셉션 가려고 조문 취소... 교통 통제된다고 들었어도 설마 자기를 걸어가게 할 줄은 몰랐겠지... 그래서 대충 느긋하게 리셉션 시간 맞춰서 조문할 수 있게 도착 한게 아닌 가 싶습니다. 지각이라면 지각이 맞지만, 지각이라기보단 돼통령실의 안일하고 무능한 행정처리로 빚은 외교 대참사..라고 하고 싶네요... 지각이라고 하는 것 보단, 이게 더 무능해 보이지 않나요?? 유족이나 미망인만 하는 망사까지 쓰다니..... 그동안 접대한 남자들이 모두 망사를 좋아했나.... 정말 총체적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