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님들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고민 주제는 결혼과 투자입니다.
현재 상태는 4년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저희는 사귀기 전부터 결혼을 전제하고 만나자고 이야기 했고 올해 안에 결혼을 할지 말지를 정하자고 이야기한 상태였습니다.
저는 조금의 시드가 모여서 퇴사한 상태이고 자산을 부동산이나 그 외 수단으로 불리고 현금흐름도 어느정도 조금 만들어놓고 결혼을 했으면 좋겠는데, 여자친구는 결혼식을 최대한 빨리 올렸으면 좋겠다는 입장입니다.
여기서 고민이 되는 포인트는 결혼식을 하면 시드가 줄고, 자산을 불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늦추게 될까봐 인데요. 저는 여자친구를 정말 사랑하고 둘이 너무 잘 맞아서 좋은데요. 결혼 후에 일이 바빠서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서로 시간도 많이 못보내는 상황을 안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 마음이랑, 여자친구는 빨리 결혼식을 올렸으면 하는 마음이랑 상충해서 고민이 되는것 같아요.
다른 대안들이 있을까 고민도 많이 하고 지금도 생각중인데요 여자친구는 빠른 결혼식을 했으면 좋겠다쪽 의견이 굽혀지지 않고 저도 지금 자산을 불릴 수 있는 시드를 사용하는게 조심스러운데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해결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