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으로 생각하면 그냥 연 끊고 도망치고 싶은 마음뿐인데,
그러기엔 그 후 저의 죄책감이 저를 분명히 붙잡을거 같아요...
나이 서른을 먹어도 아직도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