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시작 후 JK필름의 로고가 나오자 한숨이 나왔다.
영화계의 김성모 윤제균 사단이라니...젠장
그래도 공조1은 킬링타임용 팝콘무비로 나쁘지않아서 기도했다.
우선 대한민국 땅에 미국 FBI가 공조수사로 직접 온 것에 혀를 내둘렀다.
현지공조면 모를까..CIA가 오는게 맞는거 아닌가..역시 윤제균
외계+인 / 비상선언 / 한산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재미있을 수 있다.
헤어질 결심 / 헌트 / 엘비스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예매취소를 추천한다.
15세 이상 관람가 ----> 15세 이하 관람가(특히 초등학교 5학년 이전 추천)
007, 리셀위폰 등등 영화계의 김성모 답게 콘트롤 C 콘트롤 V
유머와 위트는 존경하는 유해진 배우마져 싫어지게 한다.
이 영화 감독의 연출 포인트 + 윤제균의 강한 조언
" 현빈 나오고 흥행영화 짜잡기로 700만 나왔다.
현빈 + 대니얼 헤니 나오면 1400만이야 각본 대충쓰고 대충해"
그냥 외출하려고 머리랑 옷 다 입었는데.. 1시간 정도 일찍 준비했다.
심심해서 TV를 틀었는데..종편에서 공조2가 한다면 기다리는 1시간동안은 즐거울 수도 있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