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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일보 자유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요즘 정원오 구청장한테 꽂혀서 막 알리고 싶어지네요.
괜히 차기 서울시장 이야기가 나오는게 아닌듯요.
인터뷰 원문(https://v.daum.net/v/2022091411350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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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겨레에 정원오 구청장 인터뷰가 실렸더군요.
급하게 출근하느라 집에서 신문을 못 읽었는데, 온라인판으로 읽어보니 주목할 점이 많습니다.
잼 대표 당선 이후에 민주당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이유를
'이미 익숙하기 때문에' 라고 설명하는데, 적극 공감합니다.
전국민이 잼 대표가 당댚 될 거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큰 변화가 없는거죠.
일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분명 달라질겁니다.
다수가 반대하면 아무리 방향성이 옳다고 방향이나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말도 동의합니다.
수권정당은 권력을 잡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하니까요.
일단 김총수가 차기 서울시장으로 거론한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정원오 구청장도 우리가 잘 가꾸고 지켜야하는 정치인으로 보입니다.
요즘 워낙 뜨고 있는 유능한 사람이라 걱정이 됩니다.
수구 언론이 물어뜯으려 노리고 있진 않을지 말입니다.
출처 | https://www.ddanzi.com/free/7498485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