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퇴근 후에 바로 처가로 내려갑니다....
장모님이 좋아하시네여???
머먹고싶냐고 저녁은 먹어야지 하시며 물으셔서
거창한거 하면 또 힘드시니 "김치찌개"면 됩니다 어머님 ~라고 했떠니..
응 그랴~ 그럼 딸좋아하는 닭볶음탕 해놔야것네. 닭한마리 사서 퇴근하지머. 이러심...
장모님 머먹고 싶은지 저한테 왜 물으신거에여???
아니 결혼식도 안했는데 왜 저한테 고추따러 가자고 하시는거에여 어머님...
어머님 아들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