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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1029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검복지
추천 : 0
조회수 : 8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9/01 15:34:16
웅얼거리는 낮은 소리로 뭐야 라고 말하는
그는 다른 이빨과 다르게 눈이 맑았다
저희는 여기를 통과해 나가려고 합니다
픽-, 비웃듯이 그는 웅얼거리기 시작했다
밖은 우리의 생각보다 아름답지 않은 곳 이었다고....
너 범죄를 저지르고 감옥에서 치료 받으려고 했지?
그건 다 거짓말이야 우리를 가지고 실험을 한다고
피부세포의 재생으로 젊음을 찾게 하거나
장기를 재생시키거나 하는거지
그냥 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가도 핏자욱 때문에 신고 당할거야
이쪽은 혐오지역은 아니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지
알아서 깔끔한 옷으로 가도 1회 치료비용이 얼마인지 알아?
내가 나갔을때 1억5천 이었어
치료 몇번이나 받을 돈 있어?
최소 10번을 받아야 하는거 알지?
집을 처분하면 어떻게든......
멍청아 누가 이빨집을 사
반값에도 안팔려
멍해졌다..나가도 방법이 없다니
이렇게 고생하는게 무용지물이란 건가
이제라도 s의 집으로 가야하나?
그래도 나의 아이는 정상으로 태어날 텐데....여기있으면
감염이 될거야
나는 혼란스러웠다
생각할 시간은 없는데 위험해진다 웅성거리는
소리들이 점점 선명해진다
아 그러고 보니 s는 어떻게 된거지?
이런저런 생각중 갑자기 거적속의 남자는 우리를
구멍으로 끌어당기더니 거적을 덮고 숨었다
감..감사합니다 그런데 왜....
아내가 임신했잖아
아내가 나가서 정상적인 태아를 출산하면 여자는 치료받아
인구가 줄고 있잖어
아.....?
아는게 없구만 그러면서 나가기만 하면 되는줄 알다니
어처구니 없는 부부군
우리가 얻을수 없었던 정보투성이였다 왜?이렇게 된거지
그동안 내가 알아보았던건 다 거짓이야?
나는 대답도 할수 없이 머리가 지끈거렸다
얼른 잠이라도 자 나머진 나중에 설명해줄게
온몸의 세포가 다 깨어서 곤두서있는 바람에 잠이 오진 않았다
아내는 좀 안심한듯 하혈도 멈추고 쌔근쌔근 자고 있었다
그보다 s는? 어떻게 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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